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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OECD 경제 데이터 보는 법 (#인플레이션 #세계부동산지수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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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뉴스나 유튜브를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체크해보고 본인만의 방향성과 view를 가져보는 것도 좋다. 

 

OECD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경제협력개발기구).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흔히, OECD 가입국가 평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통계수치를 인용하여 많은 언론에서 사회, 정치, 경제 등의 기사를 양산한다. 그만큼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구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추후, 별도로 소개하겠지만 OECD와 더불어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볼 수 있는 곳은 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 국제통화기금) 이다.

 

우선, 오늘은 간단히 OECD 사이트 접속 후 경제 관련 데이터를 보는 법까지 확인해보겠다. 

 

1. OECD 데이터 사이트 

 

 

https://data.oecd.org/economy.htm

 

Economy - OECD Data

Find, compare and share OECD data by topic.

data.oecd.org

 

※ 참고로, 사이트 접속 후, 이코노미를 클릭하면 아래 사진 처럼 기타 분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다. 

 

최대 관심사인 Economy 분야만 살펴본다. 

우리는 한국사람이니깐, 말하기 쉽게 사이트에서 한국어로 번역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영어가 힘든데 굳이 유식한척 말고 한국어로 번역해서 봐도 좋다. 

 

좌) 구글 번역기, 우) 원문 사이트

 

2. Prices (물가) 

 

 - 이코노미 안에 여러가지 데이터 분야가 있지만, 내가 가장 많이 즐겨찾는 데이터가 Prices (물가) 이다. 

흔히, 우리가 관심 갖고 있는 경제 관련 지표가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거의 대부분이 이 Prices (물가) 데이터 안에 있다. 

하위 내용을 살펴보면, 지표로서, 총 6개의 데이터 구분이 있다. 

 - 소비자물가지수(CPI), 물가 예측, 생산자물가지수(PPI), 물가지수 (환율고려), 주택가격, 주가

3. 소비자물가지수 (CPI) 

 

 - 위의, Prices 하위 단계의 지표 중에서, 소비자물가지수를 누르고, 나라/기간/시간설정을 하면 각자 원하는 스타일의 그래프를 그려볼 수 있다. 참고로, 중국은 OECD 가입국가는 아니지만 워낙 중요한 나라인 만큼 중국에 대한 데이터도 있으니, 옆나라 중국은 꼭 넣어 그려보길 바란다. 일본은 저성장국가라 데이터에서 혼자 이상한 그래프를 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비교차원에서 일본도 필수적이라고 본다. 

 

이번 포스팅은 OECD 경제 데이터를 보는 방법까지이므로, 굳이 데이터에 대한 해석까지 쓰지 않겠다.

추후, 부동산 관련 포스팅에 OECD 데이터를 섞어서 분석을 해볼까 생각중이다. 

간단히, OECD 데이터 보는법을 알아보았다. 생각보다 쉽고 유용하다.

나라별 그래프를 실시간으로 그려 비교해볼 수 있어, 더욱 시각적으로 데이터 분석에 용이하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경제 뉴스나 유튜브의 데이터를 보면서 맹신하지말고, 직접 내가 원하는 데이터를 살펴보는 것도 매우 경제적인 감각을 유지하는데 좋으니, 꼭 한번 활용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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