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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는 일로 힘들 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안녕하세요. 윌리어네어입니다. 독감으로 사경을 헤매다가 일주일만에 좀 몸이 나아졌네요. 코로나 걸린 이후 감기 다운 첫 감기였습니다. 간만에 몸이 아파보니 도저히 적응이 안되는 군요. 그래도 이 참에 잠도 많이 자고, 건강에 대한 생각도 더 할 수 있어서 나름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여러분! 인생에서 뜻하지 않은 이벤트가 참 많죠. 사소한 감기 하나 막상 현실로 다가올 때 참 난감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원치않는 상황에 부딪혔을 때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우리는 대부분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잖아요 그리고 훗날 우리의 모습이나 상황을 그려봅니다 짧게는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하루 내가 계획했던 일을 그려보기도 하고, 길게는 10년 후, 20..
후라이드 치킨으로 배워보는 인생이야기 안녕하세요. 윌리어네어 입니다. 오랜만에 윌리어네어 에피소드로 찾아왔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치킨은 후라이드' 입니다. 우선, 양념치킨 드시는 분들께는 죄송한데요. 치킨은 후라이드가 맞습니다. 초장부터 뭔 개소리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오늘은 후라이드 치킨 같은 것들로 생각해보는 인생얘기 입니다. 끝까지 재미있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이란 동물이 참 신기한게 먹는 것만 봐도 그 사람의 성향이 대충 파악 됩니다. 적어도 나이대는 쉽게 구분할 수 있죠. 제 아이는 불닭볶음면에 환장합니다. 우와~ 저는 한 두번 먹어보고 도저히 못먹겠더라고요. 너무 매워서 본연의 맛이 어떤 맛인지도 모르겠고요. 음식을 먹는 건지~ 벌칙을 받는 건지~ 그저 어쩔 줄 몰라했던 기억밖에 없어요. 나이가 들수록 ..
인생 살아보니 학교에서 배운 거 다 쓸모 없더라.. 그런데 공부는 좀 열심히 해야겠더라! 뭔 개소리임? 안녕하세요. 윌리어네어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공부'입니다. 요즘 수능 킬러문항 뉴스가 도배되면서 입시와 공부 관련 내용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수능 킬러문항에 대한 갑론을박은 뒤로 하고, 중,고등학교 때 막연히 공부하던 제 모습을 부쩍 떠올려보게 되네요. 게다가, 제 첫째 아들이 중학교 2학년인데.. 이 녀석이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어서 자기 딴에는 나름 열심히 공부한다고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옛날 생각도 나고 수능봤던 기억도 나고 그럽니다. 자식을 낳아서 기르면서 가장 재미있는 것 중 하나가 아이가 한살한살 나이를 먹어가는 것을 지켜볼 때, 같은 나이 때의 나의 어릴적 모습을 한 번 떠올리게 해주는 재미인데요. 저는 이때 잊고 있던 옛 추억을 감상하는 것 같아서 아주 ..
테니스 1년 치고 느낀 것 들 안녕하세요. 윌리어네어 입니다. 오늘은 테니스 1년 치고 느낀 것들에 대한 주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에게 상징성 있는 시간인 것 같은데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면서 만들어지는 자연의 섭리가 계절이라는 것으로 나타나게 되잖아요. 아무래도 우리는 그런 자연의 변화에 아주 민감하게 잘 길들여진 동물인지라, 1년이라는 주기로 반복되는 무엇인가에 큰 의미를 두고 되새겨 보는 습성을 지닌 것 같습니다. 제가 작년 5월18일에 처음 라켓을 잡아봤으니, 테니스 친지 딱 1년 정도 된 시점이네요. 저처럼 이것저것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금방 실증내는 타입이 어떤걸 1년 넘게 하고 있다는 것은 나름대로 그럴만한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테린이 돌기념 자축영상 겸..
내가 사람에게 미련이 없는 이유 안녕하세요. 윌리어네어 입니다. 오늘은 주위 사람에게 미련을 갖지 않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받고 계신 분은 꼭 끝까지 들어보시고, 조금이나마 해답을 찾는데 도움되시길 바랄께요. 저를 알고 있는 주변 지인들은 제가 사람에게 미련이 별로 없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대충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람에 대한 관계에 있어서 큰 기대와 미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면만 보면 어쩜 사회성이라는 영역에서는 아주 낙제점인 사람이죠. 아마 저같은 유형의 인간은 옛날같았으면 사회에서 도퇴되기 십상인 그런 스타일이겠죠? 왜냐하면, 흔히 말하는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라는 명제에 반하는 면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은 다른 개체와 상호작용하면서 무리를..
숨겨진 시계 고수 분들께.. 안녕하세요. 윌리어네어 입니다. 오늘은 숨겨진 시계 고수에 대한 얘기를 조금 해보려고 하는데요. 얘기에 앞서, 지난번 다빈치워치 시계장인 최대영 사장님 영상 얘기를 우선 조금 하겠습니다. 영상에 대한 댓글 반응을 보니 제 생각보다 훨씬 유명한 곳이었네요? ㅎㅎ 우선, 영상 관심 가져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몇 년전 오버홀 맡기게 되면서 이곳을 처음 알게 되어서 별 생각없이 시계수리 하러 자연스레 다시 찾았었는데요. 오버홀 때 그랬던 것 처럼, 시계 맡기고 나중에 다시 찾으러 올 생각이었는데, 제가 수원 쪽에서 왔다고 말씀드리니까, 조금 멀리서 왔다고 생각하셨는지.. 잠깐 여기에서 기다려보시라고 바로 해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했죠~ 그리고 나서, 수리 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정..
[책] 발타자르 그라시안 - 사람을 얻는 지혜 안녕하세요. 윌리어네어 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 소개를 하나 해보려고 합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쓴 '사람을 얻는 지혜' 라는 책 입니다. 평소 저는 책이든 영화든 컨텐츠든 아무리 좋고 감명이 깊어도 한 번 이상은 거의 보지 않는 스타일 인데요. 이 책은 소장하면서 읽고 또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책이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이 책의 진가를 느끼실 수 있게끔 지금 보시는 이 영상에 책 내용 일부를 제가 소개시켜 드릴테니깐 끝까지 꼭 봐주시면 좋겠네요. 우선, 간단히 '발타자르 그라시안' 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아볼께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601년 스페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나이에 2개의 철학과정과 4개의 신학과정을 공부했으며, 20대에 교수로 활동을 한 적이 있고 수도원에서..
새벽4시 안녕하세요. 윌리어네어 입니다. 40대가 넘어가고 전립선이 맛탱이가 가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잘 자다가도 새벽에 가끔 깨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지금도 마찬가지로 거지같은 저의 전립선이 새벽 4시를 저의 기상시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어차피 회사 셔틀버스를 타려면 아직 한 시간은 조금 더 남았고, 이왕 망한 나의 전립선을 원망하며 한 시간을 이불에서 꼼지락 거리느니, 글이나 좀 쓰고 영상이나 찍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리며 카메라와 마이크 앞에 섰습니다. 지금 시각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을 깔아보고 싶은데요. 한 곡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얼마전에 운명을 달리한 류이치 사카모토의 aqua 라는 음악입니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오래전부터 제가 좋아하는 음악가였고, 특히, 마지막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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