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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로보락 S7 플러스 (roborock S7 plus) 개봉기 (#로봇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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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로봇청소기를 선물 받았다. 우선, 내게 로봇청소기 선물해준 RMH 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잘쓸께!! 진심 고마워~!!)

3년 반 전에 로보락 예전 모델 로봇청소기를 쓰고 있었던터라, 로봇청소기가 얼마나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신문물인지 알고 있어서, 로보락 S7플러스를 사용하기도 전에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기대된다.

이것이 바로 roborock S7 플러스!!!!

무겁고 큼지막한 박스이다. 먼저 박스에서 씌여있는 것만 봐도 설렌다.
흡입력! 큰 물통! 큰 배터리! 알레르기 물질 제거! 정확한 라이다 네비!

구성은 크게 본체와 도킹부로 나눌 수 있다.
로보락 S7 플러스의 핵심은 도킹부라고 볼 수 있다. 바로 저 도킹부에서 자동먼지비움이 가능하다.
로봇청소기의 진화는 어디까지인지 정말 신기하고 놀랍다. 써보기도 전에 편리함이 팍팍 느껴진다.

우선, 본체를 살펴보자.
아래 사진 보면 본체부에 하단 커버를 열면 청소기 먼지통이 확인된다. 예전 같으면 저기 통을 자주 비워줘야 했지만, 이제는 잠시 쓰레기를 담아두는 공간으로 임시저장소 역할로만 쓰게 된다. S7 PLUS의 위엄!

쉽게 분리되고, 모든 필터는 차가운물로 청소가 가능하다.

본체 하단을 살펴보자. 물걸레가 기존 제품보다 두툼하고 쫀쫀해진 느낌이다. 사진에 발이 5개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 청소기가 청소하면서 회전하며 먼지를 안으로 쓸어담는 역할을 하는 빗자루 같은 솔인데, 예전에는 털이었는데 굳이 교체를 안해도 될정도로 묵직한 실리콘으로 바뀌어 내구성이 한결 개선되어 보인다.

주황색 메인 브러쉬도 예전에는 마찬가지로 털이었으나, 실리콘 고무 느낌으로 쫀쫀하게 바닥을 쓸어주는 형상으로 바뀌었다.

물통은 꽤 넉넉해졌다. 청소를 자주해도 물통이 넉넉해서 채워야하는 횟수가 줄어들 것 같다.

이제 도킹부에 필터를 살펴보자.

먼지통은 쉽게 들어서 분리가 가능하다.
먼지가 쌓이면 그대로 쓰레기통을 들고가서, 아래통을 열고 모인먼지를 비워내면 된다.

아래 사진은,
도킹부 좌측에 있는 공간인데 본체 먼지가 도킹부로 들어갈 때, 혹시나 외부로 미세먼지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 필터가 있다. 아래는 필터를 빼낸 공간의 모습이다.

아래는 추가 구성품의 사진이다.
일회용 필터와 일회용필터 장착도구가 추가로 들어 있다.
설명서는 도크/본체/네트워크 설명서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먼지보관통은 반영구적인 일회용 필터 (좌측) 또는 사이클론 필터 (오른쪽)으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아무래도 계속 사용하게 된다면, 우측 상태로 사용하게 될 것 같다.

짜잔! 드디어 위치를 잡고 설치를 완료했다.
이제 열심히 사용해보고 다시 한번 사용기 리뷰를 해보겠다.

정말 기대된다! 다시 큰 선물해준 한번 RMH님께 고마운 마음이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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